2020. 3. 26. 20:12ㆍTravel/Da nang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조금 전인
작년 12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5박 6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가족은 매 년 1회 해외로 가족여행을 다니는데
이번에는 저의 추천으로 베트남 다낭을 다녀왔드랬죠.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베트남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
어떻게 예산을 편성하고 스케쥴을 정했는지 보시고
다낭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예산은 4인 기준입니다.>

저는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을 찾은 다음 대략적인 시간을 정하고 소요되는 비용을 적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은 처음이라 네x버 블로그와 구x링을 통해 유명한 곳을 찾았고
그렇게 몇 군데를 정했습니다.
다낭시내, 바나힐, 후에, 호이안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5박 6일의 일정이라 다낭과 호이안만 있기가 아쉬워서 후에까지 일정을 잡았습니다.
호캉스도 좋긴하지만 저는 어딘가를 구경하러 다녀야 직성이 풀려서
같이 다녀온 부모님께서는 살인적인 스케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12월 말의 베트남은 그렇게 덥지 않아 가능했던것 같아요
여름에 여행하시는 분들은 저렇게 가시면 힘드실듯..
사실, 후에말고 지도에 보이시는 바익마 국립공원 8시간 트레킹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다음부터 부모님께서 같이 여행을 안가실까봐
접어 두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TMI)
이 계획을 바탕으로 6일간의 베트남 여행이 시작됐는데
어떠한 여정을 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이어지는 포스트를 참조해 주세요!
사람마다 각자 계획하는 방법이 있으니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